처음 쓰기 시작할 때 가장 흔한 걱정은 “제대로 못 적으면 어쩌나”입니다. 그런데 이 기록은 시험이 아니라 다음 진료에서 이야기할 재료를 모아두는 일에 가깝습니다. 빠진 곳이 있어도 남은 부분이 그만큼의 값을 합니다.
시작할 때 딱 두 가지만 지키면 됩니다. 약을 먹은 시각을 그 자리에서 남기는 것, 그리고 몸이 달라졌다고 느낄 때 그 시각을 남기는 것입니다. 나머지는 익숙해진 뒤에 하나씩 늘려가도 늦지 않습니다.
순서대로 하기
- 평소 먹는 약과 시간을 등록합니다 한 번 넣어두면 매번 새로 입력하지 않아도 됩니다. 정확하지 않아도 되니 우선 평소대로 넣어 두세요.
- 약을 먹을 때 그 자리에서 기록합니다 나중에 떠올려 적으면 몇 분 단위의 간격이 흐려집니다. 이 시각이 나머지 모든 계산의 기준이 됩니다.
- 몸이 달라졌다고 느낄 때 출력을 남깁니다 좋아졌을 때와 무거워졌을 때 둘 다 남기면 좋습니다. 하루에 서너 번이면 충분합니다.
- 식사나 특별한 일이 있으면 이벤트로 표시합니다 식사, 외출, 운동처럼 곡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일을 함께 남겨 둡니다.
- 사흘쯤 지나면 그래프를 봅니다 하루치로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. 반복되는 형태는 며칠이 쌓여야 나타납니다.
알아두면 좋은 것
자주 묻는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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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에 몇 번이나 기록해야 하나요?
정해진 횟수는 없습니다. 복용할 때마다 한 번, 그리고 몸이 달라졌다고 느낄 때마다 한 번이면 곡선의 형태는 충분히 드러납니다. 하루 서너 번부터 시작해 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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며칠이나 기록해야 뭔가 보이나요?
사흘에서 나흘이면 반복되는 부분과 그날만의 일이 나뉘기 시작합니다. 진료를 앞두고 있다면 일주일 정도가 있으면 이야기하기 좋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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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간에 며칠 빠뜨렸는데 다시 시작해도 되나요?
됩니다. 빠진 날이 있어도 이후 기록의 값이 줄지 않습니다. 처음부터 다시 할 필요 없이 이어서 남기시면 됩니다.